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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15년 만에 새 CI 발표…붉은 유니폼 재출시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20-01-20 14:35 송고 | 2020-01-20 17:18 최종수정
새 CI를 적용한 유니폼 (SK 와이번스 제공). ㅁ© 뉴스1
새 CI를 적용한 유니폼 (SK 와이번스 제공). ㅁ© 뉴스1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내놨다.

SK는 20일 "2006년부터 CI를 15년 만에 변경한다"며 "이번 CI는 '스무살의 와이번스'를 기념해 더 성장하고 팬과 함께 하려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SK는 2000년 창단 시 흰색과 파란색 CI를 사용했으며, 이후 2006년 SK그룹의 CI가 변경됨에 따라 붉은색과 주황색의 로고를 사용했다.

새로운 CI에서는 굵은 고딕체를 사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유니폼 등 구단 상품에 새 CI가 적용된다. 특히 SK는 예전에 사용하던 붉은 유니폼을 다시 출시하고 유니폼에 따른 모자 색상도 바꿨다.

흰색과 밝은 회색 유니폼은 붉은 모자, 인천군과 붉은 유니폼은 검은색 모자를 함께 배치해 입도록 할 예정이다.
SK는 야구장 내·외부 시설도 변경된 CI를 활용해 새롭게 바꿀 계획이다.

SK 와이번스의 새 CI(SK 와이번스 제공). © 뉴스1
SK 와이번스의 새 CI(SK 와이번스 제공). © 뉴스1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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