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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쓰기 어렵네'…다시 맞춤법 틀린 안철수

서울현충원 방문…'대한민굴' 썼다 고쳤지만 '굳건이' 실수
김대중-김영삼-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순서로 묘역 참배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이형진 기자 | 2020-01-20 10:57 송고 | 2020-01-20 17:14 최종수정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남긴 방명록.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이 지켜내고 미래세대의 밝은 앞날을 열어 나가겠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2020.1.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년 4개월 만에 귀국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첫 공개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7시45분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했다. 출근길 도로사정으로 인해 당초 예정 시간보다 10여분 늦었다.

안 전 대표는 곧바로 현충탑에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했다.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이 지켜내고 미래세대의 밝은 앞날을 열어 나가겠습니다. 2020.1.20 안철수' 

대한민국을 쓰는 부분에서는 '국'을 '굴'로 잘못 적었다가 '국'으로 고쳐 썼다. '굳건히'를 '굳건이'로 잘못 적기도 했다. 

안 전 대표는 종종 이런 실수를 한다. 지난 2012년 10월 대선후보 때 강원도 원주 밝음 신협을 방문해 방명록에 '꿈꿈니다'로 적었다가 '꿈꿉니다'고 고쳐 썼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이날 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 묘역을 모두 참배했다. 참배 순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이승만 전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순이었다. 

이런 순서를 정한 이유에 대해 안 전 대표는 "계속 같은 순서로 참배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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