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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故 구하라 납골당 찾아 '김치찌개' 전달…왜

[N샷] "꿈에서 또 보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1-20 09:52 송고
한서희 인스타그램 © 뉴스1
한서희 인스타그램 © 뉴스1
한서희 인스타그램 © 뉴스1
한서희 인스타그램 © 뉴스1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고(故) 구하라를 추모했다.

한서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식러버 구하라씨 김치찌개 준비했습니다"라며 "맛나게 먹어. 오늘 너무 반가웠어. 꿈에서 또 보자"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의 납골당을 찾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구하라가 안치된 납골당 앞에 한서희가 준비해 간 김치찌개와 밥이 차려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해 11월에도 자신의 SNS에 구하라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SNS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입관할 때 언니랑 손잡고 얘기하는데 내가 뭔 말 했는지 알지?"라며 "그 약속 꼭 지키기야. 꿈에 안 나오면 정말 나 화낼거야. 꼭 나와줘. 할말 엄청 많아 나. 하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24일 구하라는 28세를 일기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경기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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