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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사람 '황교안'…'육식 엄금' 스님들에 육포 선물

한국당 측 "실수 알고 회수, 무례 범하려 한 것 아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2020-01-20 08:58 송고 | 2020-01-20 09:57 최종수정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News1 구윤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불교계에 설 선물로 육포를 보냈다가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당 관계자는 2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다른 곳으로 갈 선물이 잘못 배달됐다"며 "무례를 범하려고 한 것이 아니고 실수였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 있는 조계종 총무원 등에 황교안 대표 명의로 설 선물을 보냈다.

설 선물은 포장된 육포였다. 대승불교의 영향을 받은 조계종에서는 스님의 육식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다. 이 때문에 조계종 내부에서는 한국당의 육포 선물에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선물이 잘못 배송된 사실을 알게되자 직원을 보내 선물을 회수했다.


asd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