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 뉴스1 DB © News1

경인여자대학교 졸업생 취업률이 5년 연속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인여자대학교에 따르면 경인여대 취업률은 2014년 67.5%,에서 2018년에는 71%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인여대측은 취업률 상승 원인이 '경인인증제'로 인한 효과로 보고 있다.  

경인인증제는 △사회봉사활동(20시간) △권장도서(20권)필독 후 감상문 △멘토특강(4회) 참석 △외국어 강좌(40시간 이상)를 이수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을 받은 학생은 최대 40만원까지 장학급을 혜택도 받는다.  

경인여대는 또 대학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 이력을 지도교수가 밀착관리하는 '학생이력관리시스템' 도입과 함께  자격증특강, 취·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등 취업에 필요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을 높이는데 노력했다.  류화선 총장은 "경인여대는 꿈을 가지고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을 위해 전공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성, 자기관리, 소통, 협력, 창의, 글로벌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학교의 소명"이라고 말했다.  

경인여대는 인천지역 유일의 여자 전문대학으로 기관평가인증 획득, 간호교육평가인증 획득, 교원양성기관선정,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선정, NCS거점센터 선정 및 구조개혁평가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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