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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日 팬미팅으로 1년여 만에 복귀…올해 활동 예고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1-15 14:36 송고
김정훈© News1 DB
김정훈© News1 DB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김정훈의 일본 공연을 주관하는 제작사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 5일 일본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7일 도쿄에 위치한 제프 도쿄에서 생일 프리미엄 팬미팅과 20주년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정훈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을 게재하며 "2020년 1월7일 도쿄에서 생일 파티 팬미팅, 그리고 라이브를 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시고 관계자분들도 많이 오셔서 너무 긴장했지만 잘 끝났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올해 여러 가지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데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라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한편 김정훈은 남성 듀오 그룹 UN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국내를 넘어 중국 일본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정훈은 지난해 2월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임대차보증금 잔금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당해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같은 해 4월에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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