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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홀트, 톰 크루즈와 호흡…'미션임파서블7&8' 악역 캐스팅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2020-01-10 17:07 송고
/출처=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인스타그램 © 뉴스1
/출처=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합류한다.

9일(현지시간)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콜라스 홀트의 사진과 함께 "작은 소란을 일으켜볼까?"(care to raise a little hell?)란 글을 올렸다. 니콜라스 홀트의 영화 합류 소식을 팬들에게 간접적으로 알린 것이다.
멕쿼리가 해당 글에 니콜라스 홀트의 계정을 태그하자, 홀트는 "좋다. 하지만 어째서 작은 소란에 그치려 하나?"(Love to. Though why stop at a little?)란 댓글로 답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니콜라스 홀트는 '미션임파서블7·8'에서 악역을 맡는다. 톰 크루즈는 최고의 스파이 요원 이단 헌트 역을 담당한다. 

니콜라스 홀트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아포칼립스' '웜 바디스'등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도 인지도를 높였다. '미션임파서블' 속편에는 니콜라스 홀트 이외에도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맨티스 역을 맡은 폼 클레멘티에프,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 페기 카터 역을 맡은 헤일리 앳웰 등이 나설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2015)과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2018) 연출을 맡았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21년, 2022년 연달아 개봉할 '미션임파서블7'과 '미션임파서블8'에서도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는다.
한편 '미션임파서블7·8'은 각각 2021년 7월23일과 2022년 8월5일 개봉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2018) 포스터© News1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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