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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랩-GS글로벌, 푸드테크분야 기술 공동연구 '맞손'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0-01-10 17:38 송고
라운지랩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라운지랩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푸드테크기업 라운지랩이 GS그룹 종합 상사 계열사인 GS글로벌과 푸드테크 분야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리테일 협동 로봇 지원 △식음료 사업을 위한 자동화 기술 고도화 △공동과제 수행 및 마케팅 업무 등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라운지랩이 개발한 커피 제조 협동로봇 '바리스'의 드립 알고리즘 개선과 안전센서 추가, 클라우드 연동 등을 구현한다.

황성재 라운지랩 대표는 "라운지랩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리테일 로봇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GS글로벌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국내 신생기업(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의 설립파트너인 황성재 대표가 이끄는 라운지랩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해 공간 이용자경험(UX)을 향상시키기 설립된 공간기술 신생기업(스타트업)이다.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에 로봇 바리스타 협력카페 '라운지엑스'를 오픈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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