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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군수 “수소도시·예비 문화도시 날개 삼아 비상"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15만 자족도시 기반 강화' 강조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20-01-09 16:49 송고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 /뉴스1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 /뉴스1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가 9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는 수소경제 시범도시와 법정 예비 문화도시 선정을 양 날개 삼아 소득과 삶의 질 높은 행복 으뜸 완주로 도약해야 할 때”라며 “일진월보(日進月步)의 자세로 올해도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작년 한해 완주군은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6회, 장관상 30회 등 총 72회의 수상 및 인증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여러 의미 있는 수상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직원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테크노밸리 2단계, 복합행정타운, 중소기업농공단지 등 약 1조원 가량의 크고 작은 현안 사업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으뜸 완주의 기틀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그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폐기물매립장 등 문제가 된 일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가 잘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은 반성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특히 “환경문제는 나중에 소송에서 지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주민 입장에서 관련 규정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과 관련해 박 군수는 “행정복지센터는 옛날과 달리 읍면사무소의 기능을 넘어 주민들의 공간이자 자긍심”이라며 “일부 비판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100년 대계인 만큼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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