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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새보수당 참여 통합추진위 구성키로…위원장에 박형준(상보)

文정권에 반대하는 중도보수 세력 대통합 추구하기로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김민석 기자 | 2020-01-09 11:41 송고
이재오 국민통합연대 창립준비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도·보수대통합 제2차 정당·시민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재오 국민통합연대 창립준비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도·보수대통합 제2차 정당·시민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을 포함한 중도보수대통합위한 혁신통합위원회가 구성된다.

국민통합연대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열린 '제2차 정당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열고 박형준 동아대 교수(자유와공화 공동의장)를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통합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혁신통합위는 혁신과 통합을 원칙으로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증도 보수 세력의 대통합을 추구하기로 했다. 또 더이상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문제가 총선 승리에 장애물이 되서는 안된다는데 뜻을 모았다.

안영환 국민통합연대 사무총장을 브리핑에서 "이양수 한국당 의원이 황교안 대표로부터 전권을 위임 받아 동의했다"며 "정병국 새로운보수당 의원도 이번 발표문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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