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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더큰내일센터 '탐나는 인재 2기' 모집 홍보물. /© 뉴스1 |
제주 더큰내일센터가 '탐나는 인재' 2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세(2005년 1월15일 출생)부터 만 34세(1985년 1월16일 출생) 이하로, 취업과 창업(창직) 등 역량강화에 관심있는 청년이다.
학력과 경력 등의 제한은 없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최소 6개월, 최장 2년의 프로그램 교육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교육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75명이며 도내 75%, 도외 25%의 비율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15일부터 2월5일까지며 더큰내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더큰내일센터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3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최장 2년간 월 150만원의 훈련수당과 프로젝트 추진 비용을 지원한다.
더큰내일센터는 '탐나는 인재' 2기 모집기간 동안 6회에 걸쳐 공개설명회를 진행한다.
공개설명회 일정은 14일 오후 2시 제주시 더큰내일센터, 15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애월읍사무소, 17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17일 오후 6시 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 22일 오후 2시 서울시 신촌 캐치카페, 2월1일 오후 2시 제주시 더큰내일센터다.
더큰내일센터는 설명회에서 센터 설립배경과 목적, 교육 프로그램, 선발 공고 및 참여자 혜택과 관련한 내용을 소개하고, 상담부스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설명회 참여는 더큰내일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가능하다.
김종현 센터장은 "더큰내일센터는 앞으로도 제주의 내일을 변화시키기 위해 혁신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큰내일센터는 지난해 '탐나는 인재' 1기 모집에서 모두 100명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창업 5명과 중도 포기 5명 등 10명을 제외한 90명이 현재 교육을 받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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