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홍준표 "윤석열 참 대단한 사람…이 나라에 의인있다는 희망"

"조국일가 비리수사하면서 온갖 핍박과 비난에도 굴하지 않아"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0-01-07 14:06 송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2019.11.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2019.11.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7일 "윤석열 검찰총장은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다. 한번 사는 인생 그렇게 살고 가면 훗날 검사들의 표상이 되고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진정 대한민국의 검사다. 해방 이후 이런 검사를 나는 본일이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윤 검찰총장에 대해 "검사시절에는 박근혜 정권의 비리와 부정을 조사하면서 두 번이나 좌천 당해도 굴하지 않았고, 검찰총장이 된 문재인 정권에 들어 와서는 조국일가 비리를 수사하면서 정권의 온갖 핍박과 좌파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검사의 길을 가고 있다"고 평했다.

홍 전 대표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며 "새해를 맞으면서 윤 총장을 통해 나는 그래도 이 나라에 아직 의인(義人)이 있다 라는 희망을 갖는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