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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킹랩 박진아 대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받았다

2019년 국민디자인단 디자인씽킹 서비스 디자인 부문 수상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1-06 09:59 송고 | 2020-01-06 10:02 최종수정
© 뉴스1

씽킹랩 박진아 대표가 지난 12월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국민디자인단’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19년 한 해 동안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공공기관 및 단체, 국민들과 협력하여 사회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씽킹랩 박진아 대표는 대전지방기상청이 주관기관이 되어 진행한 ‘여름철 폭염 피해로 인한 가축폐사 문제’를 주제로 데이터 기반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적용, 공공·민간에서 이를 활용한 문제 발견 및 정의, 가축 더위지수 맞춤 기상예보 프로토타입 모델 적용 등에 기여한 바를 공로로 인정받아 선정됐다.
  
씽킹랩 박진아 대표는 “폭염이라는 주제에 맞춰 3개월 남짓한 여름철에 국민참여를 통해 문제 정의와 솔루션 테스트까지 진행하다 보니, 디자인씽킹도 제한된 기간 안에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기존의 정성적 조사방법론 위주의 디자인씽킹 외에 시각적 데이터 분석방식을 접목하여 데이터가 접목된 디자인씽킹을 진행했던 것이 단기간 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데이터 기반의 디자인씽킹을 다양한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실제 기업 및 기관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씽킹랩은 2019년 7월 설립된 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 기반 디자인씽킹 교육을 중심으로, 실제 기업 및 기관의 직무 교육 및 세미나를 주용도로 활용되는 교육모임 전문 공간 브랜드인 ‘앤드스페이스(&SPACE)’를 함께 운영한다.
  
국민디자인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 디자이너와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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