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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홍경민X더 헤이마 '돌고, 돌고, 돌고'…화려한 비보잉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1-04 19:20 송고
/화면캡처=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1
/화면캡처=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1
'불후의 명곡' 홍경민과 더 헤이마가 가창력과 비보잉을 접목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0년 새해를 밝히는 희망의 노래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경민과 더 헤이마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홍경민은 무대에 앞서 새해인사와 함께 "(더 헤이마는) 2020년 새해의 희망과 힘을 보여드리기 제일 적합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선보일 곡은 전인권의 '돌고, 돌고, 돌고'다"라고 전했다. 더 헤이마는 "이 곡의 가사처럼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돌고 돌아 만나듯 지금은 힘들지만 끝에는 행복이 있을 것이다. 그런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홍경민의 가창력과 더 헤이마의 비보잉으로 꾸며진 이 무대는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박수는 끊이지 않았다.

MC 김태우는 "더헤이마의 춤도 대단했지만 홍경민씨가 계속 높은 음을 (반복해서) 부르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대한민국의 현존하는 가수 중에 묻어가는 건 홍경민이 1인자다. 그 전략을 촘촘하게 잘 짜서 늘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더 헤이마는 "미국에서도 비슷했던 감정을 여기서 느꼈다. 너무 떨려서 실수도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환호해 주셔서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홍경민&더 헤이마는 최성수&앤씨아와의 대결에서 416표를 얻어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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