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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용의자, 경찰 검거 피하려 모텔 4층서 뛰어내려 숨져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2020-01-04 09:29 송고 | 2020-01-04 11:15 최종수정
대전 동부경찰서 전경© News1
대전 동부경찰서 전경© News1

사기 혐의로 경찰 추적을 피해 달아나던 30대 용의자가 모텔 창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4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50분쯤 대전 동구 한 모텔에서 A씨(36)가 모텔 4층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렸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인터넷 상에서 물품 사기를 벌인 혐의로 경찰의 추격을 받던 중 이날 경찰이 들어닥치자 모텔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경찰 과실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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