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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모모 열애에 해외 언론도 관심↑ "톱 아이돌들의 교제"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1-03 14:06 송고
슈퍼주니어 김희철(왼쪽)과 트와이스 모모 / 뉴스1 DB © News1
슈퍼주니어 김희철(왼쪽)과 트와이스 모모 / 뉴스1 DB © News1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7)과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모모(24)가 열애 소식을 알린 가운데, 해외 언론도 이들의 교제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3일자 신문을 통해 트와이스 김희철과 모모가 사귀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하며 "톱 아이들의 교제 소식이 큰 주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모모와 김희철의 열애 소식을 속보로 전했고, 중국의 시나연예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메인에 배치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해외 언론들이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 소식을 발빠르고 비중 있게 다뤘다. 현지 팬들도 두 스타의 열애에 관심을 나타내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김희철과 모모 양측 소속사는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뿐,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김희철은 지난 2005년 청소년 드라마 KBS 2TV '반올림'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로도 활동하며 '쏘리, 쏘리' '미스터 심플' '미인아' 등 히트곡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김희철은 현재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모모가 속한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업' 'TT' '라이키' '왓 이즈 러브?' 등 그간 다양한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 '필 스페셜'(Feel Special)로 활동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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