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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한승우, 열애설 부인…"같은 소속사 선후배일 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1-02 09:18 송고
에이핑크 정은지(왼쪽)와 엑스원 한승우 © 뉴스1 DB
에이핑크 정은지(왼쪽)와 엑스원 한승우 © 뉴스1 DB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26)와 빅톤으로 활동하다 엑스원으로 재데뷔한 한승우(25)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에이핑크, 빅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뉴스1에 "현재 온라인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 무근이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은지와 한승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13일 대형 쇼핑센터에서 목격됐다며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며 일단락됐다.

한편 정은지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 2016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승우는 2016년 빅톤으로 데뷔했고, 이어 지난해 Mnet '프로듀스X 101'을 통해 엑스원 멤버로 재데뷔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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