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민 © News1 권현진 기자 |
이어 "친한 친구도, 잘 모르는 친구도 있는 단체 계정이라 개인적으로 욕설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소속사 측은 "추측성이나 허위성의 글은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당사 혹은 배우와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작성은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는 '이수민 인스타그램 비공계 계정'이라는 제목과 함께 해당 SNS에 욕설이 게시된 캡처 사진이 공유되면서 논란이 됐다.앞서 이수민은 지난해 7월에도 비공개 SNS에 게재한 욕설글이 유포돼 자필 사과문을 통해 "경솔하게 쓴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낀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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