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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윤기원·곽지민과 한솥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12-27 11:45 송고
티앤아이컬쳐스 © 뉴스1
티앤아이컬쳐스 © 뉴스1
배우 이병욱이 티앤아이컬쳐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27일 티앤아이컬쳐스는 배우 이병욱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이병욱의 영입으로 티앤아이컬쳐스가 갖춘 명품 연기파 배우 라인업이 더 단단해졌다. 2020년 더 많은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BS 공채 탤런트 16기 출신인 이병욱은 180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갖춘 배우로, 지난 2003년 드라마 '앞집 여자'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서울 1945', '골든타임', '그대 없이 못살아', '당신의 여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등 현대극은 물론, '대왕 세종', '거상 김만덕', '근초고왕', '정도전' 등 사극에서도 맹활약했다.

또한 배우뿐만 아니라 모델로도 활동, 앙드레김 및 하용수 디자이너의 패션쇼에도 섰다.

한편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윤기원 이태원 곽지민 정유민 남태부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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