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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강원도에 농업과학연구소 개건…남포에는 김치공장

농업 및 생산 공정 과학화 박차…"과학농사 주도 가능"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2019-12-27 09:51 송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강원도 농업과학연구소와 원산 남새(채소)연구분소를 개건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이 강원도에 과학 농사를 연구하는 강원도 내 연구소 2곳을 개건하는 등 농업 및 각종 공정의 과학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강원도에서 도농업과학연구소와 원산남새연구분소를 개건하였다"라며 각각 토양조사분석연구실 등 여러 실험실과 종자 보관고 등을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 "도농과학연구소와 원산남새연구분소가 도의 과학 농사를 주도해나갈 수 있는 농업과학연구기지로 개건됨으로써 도에서는 농업생산을 과학화, 집약화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남포시에도 최근 과학 설비를 갖춘 김치공장이 새로 건설됐다.

신문에 따르면, 이 공장은 여러 종류의 김치를 흐름식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본 생산 건물과 사무청사, 후생 건물 등으로 구성됐고 내부에는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흐름식 설비들이 갖춰져 있다.

신문은 공사 과정에서부터 시 당국이 "김치가공 공정에 설치할 흐름식 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 인민을 위한 일에는 아까울 것이 없다는 관점에서 품을 들이도록 하였다"라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강원도 농업과학연구소와 원산 남새(채소)연구분소를 개건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도농업과학연구소에는 연혁 소개실, 강냉이 연구실과 토양조사분석 연구실, 과학성과 전시관 등이 꾸려져 있으며 많은 설비와 비품이 구비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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