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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전지현, 연예계 부동산 큰손 1위…870억대 보유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2-27 08:39 송고 | 2019-12-27 08:51 최종수정
MBC 방송 캡처 © 뉴스1
MBC 방송 캡처 © 뉴스1
배우 전지현이 연예계 부동산 투자 귀재 1위에 등극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019년 연예계 '부동산 큰 손' 스타들의 순위를 전했다. 

이날 '2019 연예계 큰 손 베스트 5' 중 5위에는 배우 하정우가 올랐다. 하정우는 상가 건물 5채를 소유, 총 34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는 "하정우씨는 투자 스타일이 안정된 수입과 건물에 임차한 업종을 중요시하는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4위에 등극했다. 그는 최근 매입한 홍대 140억 원대 건물까지 총 470억 원대 부동산을 갖고 있다. 전문가는 "시세 차익을 잘 남기는 스타일"이라며 "100점 만점에 95점이다. 연예인 투자 전문가다"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총 500억 원대 건물주로 3위에 올랐다. 신사동, 종로구 등의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승헌에 대해 전문가는 지가 상승이 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해 꾸준히 투자를 했다고 설명했다.

권상우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280억 원 건물을 매입하며 총 56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권상우. 가족을 위해 호주 휴양지인 골드코스트의 펜트하우스 등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는 권상우의 월세 수익이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부동산 큰 손 1위는 전지현이 차지했다. 빌딩, 아파트, 빌라 등 총 870억원 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문가는 "2년 전 강남구 삼성동 건물만 340억 원인데 순수하게 현금으로 구입했다"고 말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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