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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출산 후 85kg→66사이즈로 다이어트…당시 의상 해외배송"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12-27 07:26 송고 | 2019-12-27 09:01 최종수정
해피투게더© 뉴스1
해피투게더© 뉴스1

가수 정미애가 '미스트롯' 출연 당시 한때 85kg까지 나갔었다고 밝혔다.

정미애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출산 후 두 달 만에 '미스트롯'에 출연했는데, 그때 몸이 한때 85kg까지 나갔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 맞는 옷이 없어서 2XL, 3XL인 옷들을 해외에서 구해 입었을 정도"라며 "지금은 다이어트를 해서 조금 큰 66사이즈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송가인은 "언니가 송혜교를 닮았다"고 말했고, 정미애는 곤란한 듯 "얘기하지 말라니까"라며 말렸다.

정미애는 "한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노홍철씨가 그때 나에게 송혜교를 닮았다고 말하더라"라며 "그때 많은 악플을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진짜 닮았다"고 말하자 정미애는 "사실 송혜교 닮았다는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들은 이야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정미애를 비롯해 송가인,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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