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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시장 돈가스집·홍탁집의 변화…'골목식당' 10.5% 돌파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12-26 11:20 송고
SBS 캡처 © 뉴스1
SBS 캡처 © 뉴스1

겨울특집으로 꾸며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평균 1부 8.4%, 2부 10.5%의 시청률을 냈다. 지난 방송분 9.1%보다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4.5%, 3.5%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이날 방송은 겨울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포방터 시장 홍탁집 사장과 거제도 지세포항 골목의 긴급점검이 공개됐다. 홍탁집 사장은 각서 유효기간 1년이 지나면서 백 대표와의 '톡방 폭파식'을 거행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반면 거제도 지세포항 골목식당들은 MC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도시락집은 '일정 금액 이하는 현금결제 요구'와 '1인 1라면 주문 필수' 등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 당시 없었던 원칙들이 생겨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잠입요원'이 투입되어 이를 확인했고, 음식의 맛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제주도로 터전을 옮긴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 부부는 본격적인 제주도 식당 오픈 준비에 나섰다. 아내는 김성주, 정인선과 함께 집 이사를 하기로 했고, 남편은 백종원과 함께 '돈가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제주도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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