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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홍진영 "마흔파이브는 아픈 손가락"…프로듀서로 참여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2-24 18:44 송고 | 2019-12-24 18:45 최종수정
JTBC '아이돌룸' © 뉴스1
JTBC '아이돌룸' © 뉴스1
'아이돌룸' 홍진영이 마흔파이브가 자신의 아픈 손가락이라고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개가수계의 샛별 마흔파이브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마흔파이브의 데뷔곡 '스물마흔살'을 직접 작곡, 프로듀싱한 홍진영이 함께했다.
홍진영은 가수가 아니라 '프로듀서'로 '아이돌룸'에 참여했다고 털어놓으며 최근 화제가 된 유산슬을 디렉팅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과 데프콘은 유산슬의 등장을 기대했다.

하지만 홍진영은 "저에게 아픈 손가락이 있다"고 말하며 개그맨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로 이루어진 그룹 마흔파이브를 소개했다.

마흔파이브의 등장에 정형돈과 데프콘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데프콘은 마흔파이브에게 "많이 웃겨줘요"라며 다른 아이돌들과는 다른 요구를 했다.

홍진영은 "가요계에 이런 캐릭터들도 필요합니다"라며 흥을 돋우었지만, 개성 강한 마흔파이브의 인사법을 보고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려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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