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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풀만화거리, 독특·깔끔한 간판으로 새단장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12-24 14:21 송고
강동구 간판개선사업 시행 업소.(강동구 제공) © 뉴스1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성내동 롯데시네마에서 강풀만화거리로 이어지는 거리에 있는 115개 업소의 간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낡고, 모양도 제각각이었던 간판을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구는 이 지역 점포주들의 참여 의향서를 받았고, 상인들의 자율협의기구인 간판개선추진주민위원회를 통해 설계부터 사업체 선정까지 의견을 수렴했다. 

새 간판은 강풀만화거리에 입주한 청년 사업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업종별 개성에 맞는 다양한 서체를 이용했다. 또 친환경 LED간판으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했던 한 점포주는 "LED간판으로 바뀌어 에너지절약도 되고 정비된 간판으로 거리가 깔끔해지고 정돈된 느낌이 들어 손님들이 더 많이 찾아올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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