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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정책 생산자"…전주시 다울마당 사례발표 한마당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9-12-23 17:55 송고
김승수 전주시장이 2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다울마당 사례발표 공유한마당'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9.12.23/뉴스1 © News1
김승수 전주시장이 2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다울마당 사례발표 공유한마당'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9.12.23/뉴스1 © News1

전북 전주시 다울마당 사례발표 공유한마당이 2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다울마당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주시 의지가 담긴 민관 거버넌스다.

다울마당 사례발표 공유한마당은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에 다섯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23개의 다울마당 중 △마을공동체 미디어 △택시 △자전거 △동물복지 △천만그루 정원도시 마을정원 등 5개 다울마당과 새로 개관한 전주시립도서관의 '우주로 1216 트윈운영단'이 참가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2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다울마당 사례발표 공유한마당'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9.12.23/뉴스1 © News1
김승수 전주시장이 2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다울마당 사례발표 공유한마당'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9.12.23/뉴스1 © News1

이들 다울마당 참여 민간위원들은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사업의 적절성, 의견반영 과정, 사업효과 등을 소개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야호아이숲, 생태동물원, 차 없는 사람의 거리, 천만그루 정원도시 마을정원 등 주요 정책들이 다울마당을 통해 이뤄졌다"면서 "성공사례를 통해 배우고 부족한 점은 더 보완해 다울마당을 직접민주주의의 표본이자 전주시만의 민관 거버넌스 정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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