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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올해 교육부 지방교육재정 평가 '최우수'

총점 177.58점 시단위 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아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2019-12-24 06:00 송고
서울시 교육청 전경. 2017.12.2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시 교육청 전경. 2017.12.2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효율성 도모를 위해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재정운용 실태를 분석·평가한다. 평가분야는 재정건전성·효율성·책무성 등 3개 분야, 18개 지표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총 177.58점(200점 만점 기준)을 획득해 전국 8개 시단위(특별·광역시) 교육청 중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해당 점수는 전국 평균(160.69점)보다도 16.89점 높은 것이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표는 △경상적 지출 비율 △지방세 분기별 법정 비율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인건비 예측도 △총액인건비 집행비율 △순세계잉여금 예산 편성 비율 등이다. 해당 지표들은 시단위 교육청 가운데 최고점수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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