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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임신…결혼 2년만에 엄마된다 "내년 5월 출산, 태교 전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12-23 15:18 송고 | 2019-12-23 15:21 최종수정
배우 최지우/YG엔터테인먼트 제공/뉴스1 © News1
배우 최지우/YG엔터테인먼트 제공/뉴스1 © News1
배우 최지우(44)가 2세를 임신했다.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지우씨가 내년 5월께 엄마가 된다는 기쁜 소식 전해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최지우씨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3월 최지우는 약 1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당시 최지우의 열애 사실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 당일 깜짝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된 후 드라마 '천국의 나그네'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첫사랑' '진실' '신귀공자' '아름다운 날들' 등에 출연했고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으로 한류스타가 됐다. 이 외에도 드라마 '에어시티' '스타의 연인' '수상한 가정부' '유혹' '두번째 스무살' '캐리어를 끄는 여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에 출연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연리지' '여배우들' '좋아해줘' 등이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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