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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수렵장 운영 충북 보은·영동 잇단 총기 사고…2명 부상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9-12-21 18:43 송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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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수렵장이 운영 중인 충북 영동과 보은에서 잇단 총기 사고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보은군 회인면에서 50대 A씨가 밭에서 일을 하던 중 얼굴에 산탄을 맞았다.
이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쏜 엽사는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15분쯤 영동군 매복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허벅지에 산탄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엽사를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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