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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환골탈태' 화보 촬영…신입회원 OT 시작(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2-21 00:47 송고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과 화보 촬영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몰라보게 달라진 몸상태에 한 껏 자아도취 한 채 자신의 몸을 바라봤다. 기안84의 폭주한 모습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연은 기안84의 화보 준비로 전날 잠을 자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한혜연은 기안84를 변화 시킬 생각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누가 안되게"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안84는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마친 뒤 거울을 강한 눈빛으로 쏘아봤다. 기안84의 모습에 멤버들은 모두 소리 질렀다.

한혜연은 기안84를 내내 격려하며 스타일링에 열을 올렸다. 더불어 한혜연은 "다 예쁘다. 최고다"라고 칭찬하며 기안84의 달라진 모습을 극찬했다.
기안84는 첫 컷부터 환호를 받으며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평소와 다르게 진지한 태도로 촬영을 이어나갔다. 멤버들은 입 모아 칭찬했고, 기안84는 쑥스러워하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성훈이 기안84를 응원하기 위해 정체를 숨긴 채 복면을 쓰고 보조 모델로 참여했다. 기안84는 성훈임을 금세 눈치챘다. 성훈은 뒤늦게 정체를 공개한 뒤, 기안84의 촬영 보조와 운동을 도맡았다. 성훈과 한혜연은 달라진 기안84를 흐뭇하게 바라봤고, 연신 감탄했다.

기안84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포즈를 척척 해내며 성공적으로 화보 촬영을 마치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이날, 무지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기안84와 헨리, 박나래와 이시언, 성훈은 신입회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하게 준비했다. 기존 회원들은 단체 잠바를 맞춰 입고, 대학생으로 돌아간 듯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가장 먼저, 황재균과 예비 신입생 손아섭이 등장했다. 다음으로 허지웅과 이성우가 등장했다. 이어 한혜현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선생님"이라고 외치며 큰절로 맞이했다.

멤버들은 팀을 나눠 족구대결을 펼쳤다. 야구선수인 황재균과 손아섭이 한 팀을 이루자 멤버들은 경계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 야구와 다른 반전의 족구 실력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박나래와 이성우가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이성우는 "저는 더럽게 못했지만, 더럽게 재밌었습니다"고 속내를 밝혔다.

손아섭과 박나래가 한 팀, 한혜연과 이성우가 한 팀이 되어 2:2 최약체 족구 대결이 펼쳐졌다. 알 수 없는 대결이 이어지던 와중 경수진이 뒤늦게 도착했다. 경수진은 "요리 만들어 오느라 늦었다"고 밝히며 한 가득 음식을 싣고 왔다.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이 다음으로 예고되며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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