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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김지철, 공개연애 1년9개월만에 결혼→'아내의 맛' 출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2-20 17:52 송고
모먼트글로벌 제공 © 뉴스1
모먼트글로벌 제공 © 뉴스1
배우 신소율(34)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31)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소율의 소속사 모먼트 글로벌은 2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신소율과 김지철이 공개 연예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에 대해서는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라며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후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아내의 맛'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신소율 김지철이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라며 "방송 일정은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소율과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응답하라 1997' '단짠 오피스' 영화 '나의 PS 파트너' '상의원', '검사외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김지철은 '키다리 아저씨' '광염소나타' '달과 6펜스' 등 다양한 연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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