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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이종범, 새 용범 출격…김병현, 정식 멤버 합류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2-20 17:52 송고
JTBC '뭉쳐야 찬다' © 뉴스1
JTBC '뭉쳐야 찬다' © 뉴스1
대한민국 야구 레전드 3인방이 '뭉쳐야 찬다'로 축구계 접수에 나선다.

JTBC '뭉쳐야 찬다' 측은 20일 "22일 방송부터 김병현이 '어쩌다 FC'에 정식 합류했다"며 "동시에 이종범이 새 용병으로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뭉쳐야 찬다'는 원년 멤버 양준혁에 이어 김병현 이종범 등 대한민국 야구계 레전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먼저 에이스 박태환에 이은 김병현의 합류는 '어쩌다FC'의 1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촬영에서 양준혁은 종목이 겹친 김병현의 합류에 은근한 위기감과 신경전을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바람의 아들' 이종범까지 등장하자 양준혁은 물론 김병현까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을 제외한 모두는 환호를 터뜨렸고, 김성주는 "이종범 양준혁 김병현이 축구를 할 줄이야"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어쩌다 FC는 이날 대한민국 경찰들이 모인 강서FC와 열네 번째 공식전을 치렀다. 과연 이들이 강서 FC를 꺾고 첫 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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