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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위대한 쇼맨' 예매율 제쳤다…뮤지컬 영화 흥행 예고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2-20 09:44 송고
'캣츠' 포스터 © 뉴스1
'캣츠' 포스터 © 뉴스1
뮤지컬 영화 '캣츠'(감독 톰 후퍼)가 '위대한 쇼맨'(2017)의 사전 예매량을 제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캣츠'는 2017년 크리스마스 연휴 전 개봉한 개봉한 휴 잭맨 주연의 '위대한 쇼맨'의 개봉일 오전 9시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3만6018장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12월 뮤지컬 영화들이 줄곧 흥행 강세를 보여준 바 있다. '오페라의 유령'(2004), '레미제라블'(2012), '라라랜드'(2016), '위대한 쇼맨'(2017) 등이 모두 12월 개봉하며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것. 2016년에는 명작 '시카고'가 12월 재개봉하는 등 꾸준하게 뮤지컬 영화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흥행몰이를 한 만큼 '캣츠' 역시 뮤지컬 영화 흥행 계보를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12월은 뮤지컬 영화 흥행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만큼 흥행을 이어온 연말 극장가에서 '캣츠'가 새로운 판도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옮긴 뮤지컬 영화 '캣츠'는 오는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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