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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친일 논란? 사과 속 "역사의식 삐뚤어진 사람 아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12-19 10:33 송고 | 2019-12-19 10:35 최종수정
가수 성시경 © News1
가수 성시경 © News1
가수 성시경이 최근 불거진 친일 논란과 관련해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성시경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본에서 먹은 음식 사진을 올려 많은 분들이 욕을 하셨다"며 "오해를 할 만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사과드린다. 당분간은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내가 일본에서 활동에서 (일본) 음식 사진이 많다. 여행을 가거나 놀러 간 게 아니라, 일을 했을 때 먹은 거다. (그런데 내가) 거의 친일파, 매국노가 됐다"라고 SNS에 올린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본인이 일본에서 한글 강좌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역사의식이 삐뚤어진 사람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성시경은 14일 자신의 SNS에 일본에서 방문한 식당의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며 그를 비판한 바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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