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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 한밤중에 여친과 있던 남자 흉기로 찔러

(칠곡=뉴스1) 남승렬 기자 | 2019-12-19 09:34 송고 | 2019-12-19 10:34 최종수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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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현직 경찰관이 사귀던 여성과 함께 있던 남성을 흉기를 찔러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19일 대구의 한 경찰서 A경위(56)를 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이날 0시30분쯤 경북 칠곡의 한 집에서 B씨(47·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경위는 이날 사귀는 여성의 집을 찾았다가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B씨를 보고 화를 참지 못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경위는 지난해 부인과 사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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