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아이돌룸' 김재경, 레인보우 10주년 셀프 준비→기부 결심까지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2-17 19:02 송고
JTBC '아이돌룸' © 뉴스1
JTBC '아이돌룸' © 뉴스1
'아이돌룸' 김재경이 직접 레인보우 10주년을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레인보우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레인보우 10주년 앨범의 투자자로 불리는 리더 김재경은 어떻게 10주년을 기획했냐는 말에 "우리끼리는 10주년도 20주년도 계속 이야기해왔다"고 말하며 기부까지 결심했다는 뜻을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사비로 컴백을 준비하는 데는 상당한 비용이 들었을 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재경은 "멤버들에게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걸 준비해와라"고 말해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입은 의상도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의상이라며 레인보우는 입을 모았다.

레인보우의 여전한 결속력을 보고, 정형돈은 "참 너네끼리 돈독하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