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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상화, 악화된 무릎 "정상이라 보기 힘들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2-17 00:06 송고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이상화의 무릎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5년 만에 무릎 검사를 실시한 이상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남은 "무릎에 뭐가 있는 듯 소리가 심하다"고 전했다. 이상화는 "심리적으로 부담이 돼 선수 시절에는 병원을 잘 찾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상화의 상태를 확인한 의사는 "너무 심해. 다 깨졌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화의 무릎은 내측 추벽이 정상보다 커져 통증이 심해진 것. 의사는 "이렇게 커진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의사는 "2012년에도 내측 추벽은 커져있었고, 그때도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혔었다. 이상화 선수가 이겨낸 거죠. 기적이죠"라고 말했다. 이에 공감하는 강남의 모습에 "정상이라고 보기 힘들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이상화의 무릎이 내측 추벽 문제뿐만 아니라 연골의 손상도 심해졌다고 밝혔다. 심각한 이상화의 상태에 모두 안타까워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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