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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KBO리그, 3월28일 개막…도쿄올림픽 땐 휴식기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9-12-16 13:47 송고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2020년 KBO 정규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2020년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3월28일 개막해 팀 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리는 일정이다.
7월24일부터 8월10일까지는 2020 도쿄올림픽 참가로 휴식기를 갖는다. 도쿄올림픽에는 KBO리그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3월28일 개막전은 2018년 최종 순위 상위 5개 팀 홈 구장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잠실(롯데-두산), 고척(LG-키움), 문학(삼성-SK), 대전(KT-한화) 광주(NC-KIA) 등 5개 구장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5월5일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두산-LG), 문학(한화-SK), 수원(롯데-KT), 대구(NC-삼성), 광주(키움-KIA)에서 열린다.

2020년 KBO 정규시즌 경기일정은 구단 별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및 공휴일 홈 경기수와 월별 홈 경기수 등을 최대한 균등하게 고려해 편성됐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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