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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애즈원, '원하고 원망하죠'로 소환…신동엽 제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2-13 21:23 송고
JTBC '슈가맨3' © 뉴스1
JTBC '슈가맨3' © 뉴스1
애즈원(As One)이 '슈가맨3'에 소환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이하 '슈가맨3')에서는 희열팀의 슈가맨이 공개됐다.
유희열은 "1999년 데뷔한 음색 깡패,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R&B 보컬리스트"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동엽이 영상을 통해 제보 사연을 보냈다. 신동엽은 "슈가맨과의 인연은 1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노래를 너무 잘해서, 또 한국말을 너무 못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며 슈가맨의 소환을 요청했다.

희열팀의 슈가맨은 애즈원이었다. 애즈원의 크리스탈과 이민이 '원하고 원망하죠'를 부르며 모습을 드러냈다. 모두 소름 돋는 애즈원만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의 후렴구가 들리자 켜지는 불들이 삽시간에 늘어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애즈원의 하모니가 여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JTBC '슈가맨3'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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