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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원, 불안장애로 활동 중단 "당분간 9인 체제"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2-13 09:53 송고
우주소녀 다원/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우주소녀 다원/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우주소녀 다원이 불안 장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원이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불안 장애'로 진단 받아 이에 우주소녀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원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당분간 우주소녀는 9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원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티스트를 케어할 것을 약속드리며 추후 스케줄 및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 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항상 우주소녀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우정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말씀 드리며, 다원의 건강과 활동에 관한 억측이나 오해가 없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원이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달 19일 신곡 '이루리'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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