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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두환, 쿠데타 주역들과 1인당 20만원 오찬 '12·12' 자축

(서울=뉴스1) 송승호 기자 | 2019-12-12 19:51 송고 | 2019-12-12 19:57 최종수정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사태'가 일어난 지 40년 되는 날에 쿠데타의 주역인 하나회 구성원들과 함께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고급 중식당에서 1인당 20만원 상당의 고급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는 1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전두환이 최세창 정호용 등 40년 전 군사쿠데타 주역들과 고급 중식당에서 1인당 20만원 상당의 고급 코스요리를 즐기며 40년 전 오늘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샥스핀이 포함된 1인당 20만원짜리 코스요리를 즐겼으며, 이 자리에는 전 전 대통령의 아내 이순자 여사도 함께 참석했다.

앞서 전 전 대통령은 지난 11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모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전 전 대통령은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고(故)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관련 재판에 불출석하고 있다.

정의당은 1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사태' 당일인 이날 쿠데타 주역인 하나회 멤버들과 함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고급식당에서 1인당 20만원 상당에 달하는 고급 점심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임한솔 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은 1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사태' 당일인 이날 쿠데타 주역인 하나회 멤버들과 함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고급식당에서 1인당 20만원 상당에 달하는 고급 점심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임한솔 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전두환은 최세창 정호용 등 40년 전 군사쿠데타 주역들과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고급 중식당에서 1인당 20만원 상당의 고급 코스요리를 즐기며 40년 전 오늘을 축하했다"고 말했다.(정의당 제공) 2019.12.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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