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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오케이엑스 '암호화폐 공시 활성화' 맞손

(서울=뉴스1) 윤지현 인턴기자 | 2019-12-12 10:56 송고
쟁글-오케이엑스© 뉴스1
쟁글-오케이엑스© 뉴스1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은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오케이엑스글로벌과 거래공시 활성화 및 정보 투명성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쟁글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기업 정보와 공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공식 개시 이후 40여개 글로벌 거래사이트와 손을 잡아 쟁글에는 420개 이상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주요 이력과 공시 정보가 게재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케이엑스는 쟁글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발행 기업의 정기·상시 공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오케이엑스는 쟁글에 올라온 프로젝트 정보를 통한 프로젝트 탐색 및 연결이 쉬워지고, 쟁글이 제공하는 실사보고서를 프로젝트 분석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는 "공시 활용은 블록체인 업계가 제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re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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