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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공유의 집' 김준수, 집에 차까지…'럭셔리 끝판왕' 등극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12-12 06:30 송고 | 2019-12-12 09:44 최종수정
MBC '공유의 집' 캡처 © 뉴스1
MBC '공유의 집' 캡처 © 뉴스1

'공유의 집' 김준수가 '럭셔리 끝판왕'에 등극했다.

김준수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초고층 럭셔리 하우스와 고급 외제차까지 공개했다.

김준수의 럭셔리 하우스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박명수, 노홍철, 박하나 등 다른 멤버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입구부터 으리으리한 김준수의 집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명품 숍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드레스룸과 이곳을 가득 채운 고가의 아이템들이 놀라움을 더했다.

노홍철은 "그냥 부자가 아니라 큰 부자다"고 해 웃음을 샀고, 박명수는 "이건 우리나라 집이 아니다. 우리나라 집 맞냐"며 놀라워했다.

MBC '공유의 집' 캡처 © 뉴스1
MBC '공유의 집' 캡처 © 뉴스1

입주 현장에는 고가의 외제차까지 등장했다. 딱 보기에도 묵직해 보이는 이 자동차는 '공유카'가 됐다. 김준수는 "기쁜 마음으로 가져왔다"고 알려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준수는 10년 만의 방송 복귀 소감을 밝히기도. 그는 "10년 만에 방송으로 찾아뵙는 김준수다. 사실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만져지지 않는 물거품 같은 거 있지 않냐. 물방울이 있는데 만지면 터질 것 같다"면서 "이걸 제가 안방에서 TV로 보게 된다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준수는 "제가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게 쑥스럽다. 방송에 나가야 연예인인데 10년간 못 나간 사람이 어떻게 연예인이라 불릴 수 있겠냐"고 해 안타까움도 자아냈다.

한편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각자 자신의 물건을 한 집에서 공유하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보는 프로그램. 11일과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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