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27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레미콘 공장 현장에서 공장장 A씨(64)가 건설기계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의 모습.(인천 서부소방서제공)2019.12.1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
A씨는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
건설기계 차량을 운전한 B씨(67)는 "후진을 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해당 차량은 공장 현장에서 모래를 나르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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