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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여행은 전주에서"…겨울추억 35선 소개

여행매거진 스토리J "겨울낭만 전주에 전부 있다"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9-12-11 11:07 송고 | 2019-12-11 11:10 최종수정
설 연휴 전북 전주 전동성당을 찾은 관광객들. ©News1
설 연휴 전북 전주 전동성당을 찾은 관광객들. ©News1

"올 겨울 전북 전주를 방문하면 35가지 즐거움이 있습니다."

전주시는 '전주여행매거진 스토리 J 2019 겨울호'를 통해 △추억을 쌓는 전주 여행 △겨울을 녹일 카페 △취향 저격 겨울 선물 △첫 마중길 핫플레이스 △한옥마을 온돌방 등 다양한 키워드로 '겨울추억 35선'을 소개했다.

추억을 쌓는 전주 여행 키워드에서는 전주한옥마을 입구에 있는 전동성당을 포함해 전주동물원, 팔복야호예술놀이터, 전주난장, 덕구사진관, 맹꽁이오락실, 기린토월, 브리꼴라주 등을 소개했다.

덕구사진관은 흑백사진관으로, 맹꽁이오락실은 추억의 게임이 많은 곳으로, 기린토월은 오래된 목욕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북 전주동물원 대표 동물 수달/뉴스1
전북 전주동물원 대표 동물 수달/뉴스1

겨울을 녹일 카페로는 두보레, 오브제 등 식물카페와 팔랑개비, 강선생, 고마워 복실아 등 반려견 카페, 고양이 테마 카페인 카페나비 등이 소개됐다.

취향 저격 겨울 선물로는 전주에스키모 스웨터, 김은주 작가 아트상품, 바늘소녀공작소 가방, 전주공예품전시관 머플러, 루이엘모자박물관 모자, 전주남부시장 덧버선 등이 포함됐다.

최근 떠오르는 첫마중길 핫플레이스로는 '방탄소년단도 반한 한복' 리슬, 양식집 어반다이닝, 동호곱창, 초원갈비, '전주빵 VS 풍년제과', 전주커피공장 등이 소개됐다.

'빛의 거리'로 변한 전북 전주 첫마중길/뉴스1
'빛의 거리'로 변한 전북 전주 첫마중길/뉴스1

한옥마을 온돌방으로는 2층짜리 한옥 금원당, 1960년대에 지어진 달빛향, 본채와 별채에 안채까지 있는 사랑루, 총총한 별빛들이 쉬어간다는 별빛쉼터, 한옥마을 한복판에 있는 별자리 등이 소개됐다.

이밖에 전라감영에서 최초로 열리는 제야축제와 국립무형유산원 송년 공연 '2019 잘 가고 2020 만나고', 전북도립국악원 송년 창극 '만세배 더늠전'이 반드시 봐야할 행사로 꼽혔다.

'스토리 J'는 "최근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옛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뜨고 있는데, 도시의 시간과 사람의 발자취를 고이 품은 전주라면 레트로 여행지로 제격"이라며 "겨울 여행의 낭만이 전주에 전부 있다"고 밝혔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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