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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정아, 쥬얼리 해체 후 TV까지 끊었다…왜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2-11 08:28 송고 | 2019-12-11 09:52 최종수정
MBC '라디오스타' 제공 © 뉴스1
MBC '라디오스타' 제공 © 뉴스1

배우 박정아가 쥬얼리 해체 후 10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11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하는 '일로 만난 사이' 특집이 꾸며진다.

박정아는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 '니가 참 좋아',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해체를 선언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그녀는 최근 녹화에서 당시 쥬얼리의 마지막 무대를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 후 음악 방송을 볼 자신이 없었다"라며 해체 후 TV를 끊은 이유 역시 털어놨다.

출산 등의 이유로 2년 만에 컴백한 박정아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이전보다 높아진 음역대를 자랑하는데 이 모든 게 특별한 '귀인' 덕분이라고 밝혀 그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박정아는 또한 성형설 논란을 해명했다. 그녀는 임신 전후 사진으로 한차례 성형설에 휩싸인 바 있다. MC들 역시 사진을 보고 다른 사람 같다며 놀란 가운데 그녀는 솔직한 해명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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