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언니네 쌀롱' 한예슬, 차기작 준비로 하차…이소라 MC 합류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2-10 15:20 송고
한예슬(왼쪽) 이소라 © 뉴스1
한예슬(왼쪽) 이소라 © 뉴스1
배우 한예슬이 '언니네 쌀롱'에서 하차하고, 모델 이소라가 새로운 MC로 출격하며 빈자리를 채운다.

10일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측은 뉴스1에 "한예슬이 차기작 준비로 인해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하게 됐다"라며 "마지막 녹화도 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한예슬은 지난 9월 파일럿 방송 당시 MC로 나선 데 이어, 11월4일 정규 편성 이후에도 MC로 활약해왔다. 

이로써 한예슬은 정규 편성 후 약 한 달여 만에 '언니네 쌀롱'에서 하차하게 됐다.

한예슬의 빈자리는 이소라가 채운다. 이소라는 오는 23일 8회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10일 첫 촬영이 진행 중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한예슬의 '언니네 쌀롱' 마지막 방송은 16일이다.


taehyun@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