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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민정·여진구·임시완·김영철, 하와이서 험난한 한끼 도전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2-10 13:21 송고 | 2019-12-10 14:53 최종수정
JTBC '한끼줍쇼' 제공 © 뉴스1
JTBC '한끼줍쇼' 제공 © 뉴스1
배우 김민정 여진구 임시완과 개그맨 김영철이 하와이에 사는 한인 동포들을 만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떠났다.

1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하와이 특집 1편에는 배우 김민정, 여진구, 임시완과 개그맨 김영철이 밥동무로 출연해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하와이 촬영에서 네 사람은 하와이에 살고 있는 한인 동포들을 만나기 위해 호놀룰루시를 누비며 고군분투했다. 먼저 네 사람은 한인타운이라 불리는 키아모쿠 지역을 찾았고, 부동산에서 '하와이의 베벌리힐스'라 불리는 카할라 지역에 한인들이 거주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어서 네 사람은 카할라로 이동해 벨 누르기에 나섰다. 하지만 누르는 집마다 외국인만 등장하는 등 동포 찾기에 난항을 겪은 이들은 한인이 어디 사냐고 물었지만 "한국인이 없다"는 응답만 돌아와 험난한 도전을 예상하게 했다.

이경규 또한 제작진 너머 보이는 매니저를 한인 동포로 착각하는가 하면 "한국 분을 만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야. 아니 어려운 일이야"라며 횡성수설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와이 관광청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1903년 한인 이민이 최초로 시작된 곳이자, 미주지역 독립 운동의 본거지에서 곳곳에 남아있는 독립 운동의 흔적을 찾고 재외동포들을 만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전언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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