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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파주·이천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지자체 선정

용인·의정부·안성 ‘우수’, 수원·양주·양평 ‘장려’…상사업비 받아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9-12-10 09:03 송고
경기도청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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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파주·이천시가 ‘2019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시군평가는 인구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 △도로 △하천 △산림 △농지 △해양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지자체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성남시가 용인시(우수상), 수원시(장려상) 등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지자체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파주시가 의정부시(우수상), 양주시(장려상)를 제치고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구수가 가장 적은 11개 지자체가 자웅을 겨룬 C그룹에서는 이천시가 안성시(우수상), 양평군(장려상)을 따돌리고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남·파주이천시에는 각각 1억5000만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된다.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지자체는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총 9개 지자체에 교부된 상사업비는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처리 △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등 자원순환분야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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