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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동물복지 확산 인정 '농림부장관상' 수상

유럽식 농장 도입해 달걀 생산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19-12-10 08:51 송고
(사진제공=풀무원)© 뉴스1
(사진제공=풀무원)© 뉴스1

풀무원식품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동물복지대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풀무원식품은 최근 전북 남원의 풍년농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규모 유럽식 동물복지 농장을 도입했다. 닭을 좁은 닭장에 가두는 대신 개방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유영관 풀무원식품 계란사업부장은 "동물복지를 주요 사업 전략으로 두고 있다"며 "신규 농장을 추가 확보해 동물복지 달걀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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